김해 지역주택조합 340억 원 배임 혐의 5명 기소

입력 2018.12.29 (10:40) 수정 2018.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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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해의
지역주택조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업무대행사 대표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앞서 구속된 업무대행사 대표와
분양사 대표를 비롯해
전 조합장과 조합 이사, 건축사 등
관련자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용역비 등을 부풀려
계약하는 수법으로 조합에 3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주택조합은 1조 4천억 원을 들여
아파트와 오피스텔 4천여 가구를 짓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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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지역주택조합 340억 원 배임 혐의 5명 기소
    • 입력 2018-12-31 09:00:30
    • 수정2018-12-31 09:00:48
    창원
검찰이 김해의 지역주택조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업무대행사 대표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앞서 구속된 업무대행사 대표와 분양사 대표를 비롯해 전 조합장과 조합 이사, 건축사 등 관련자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용역비 등을 부풀려 계약하는 수법으로 조합에 3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주택조합은 1조 4천억 원을 들여 아파트와 오피스텔 4천여 가구를 짓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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