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단체, 최저임금 시행령안 보완책 촉구

입력 2018.12.31 (18:06) 수정 2018.12.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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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대해 경영자 단체가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기업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절박성이 반영되지 못했고, 기업의 경영 재원과 권리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논평을 통해 "노조가 있는 대기업은 임금총액이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아도 법을 위반하게 되고, 추가적인 임금인상으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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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자 단체, 최저임금 시행령안 보완책 촉구
    • 입력 2018-12-31 18:07:51
    • 수정2018-12-31 18:09:48
    통합뉴스룸ET
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대해 경영자 단체가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기업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절박성이 반영되지 못했고, 기업의 경영 재원과 권리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논평을 통해 "노조가 있는 대기업은 임금총액이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아도 법을 위반하게 되고, 추가적인 임금인상으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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