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년 남북관계·경제 전환 완성 노력…초심 지켜야”
입력 2018.12.31 (19:05)
수정 2018.12.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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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남북관계와 경제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게 정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함을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2년 차에 이뤄낸 성과 등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상태로 발전시키는 게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까지 진도를 내야 합니다. 사람 중심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들의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와대 근무자들에게는 어떤 정부 부처나 기관보다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집권 3년 차를 맞아 일이 손에 익게 되면 긴장이 풀어지고 관성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열정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날선 느낌처럼 초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요구를 정치공세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이나 민생 관련 법안들이 발목 잡혀서는 안되기 때문에 출석을 지시했다며 앞으로 국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큰 변화와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정책 기조의 대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논란이 아주 많았다고 올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남북관계와 경제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게 정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함을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2년 차에 이뤄낸 성과 등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상태로 발전시키는 게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까지 진도를 내야 합니다. 사람 중심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들의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와대 근무자들에게는 어떤 정부 부처나 기관보다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집권 3년 차를 맞아 일이 손에 익게 되면 긴장이 풀어지고 관성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열정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날선 느낌처럼 초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요구를 정치공세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이나 민생 관련 법안들이 발목 잡혀서는 안되기 때문에 출석을 지시했다며 앞으로 국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큰 변화와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정책 기조의 대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논란이 아주 많았다고 올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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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남북관계와 경제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게 정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함을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2년 차에 이뤄낸 성과 등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상태로 발전시키는 게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까지 진도를 내야 합니다. 사람 중심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들의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와대 근무자들에게는 어떤 정부 부처나 기관보다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집권 3년 차를 맞아 일이 손에 익게 되면 긴장이 풀어지고 관성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열정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날선 느낌처럼 초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요구를 정치공세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이나 민생 관련 법안들이 발목 잡혀서는 안되기 때문에 출석을 지시했다며 앞으로 국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큰 변화와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정책 기조의 대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논란이 아주 많았다고 올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남북관계와 경제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게 정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함을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2년 차에 이뤄낸 성과 등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상태로 발전시키는 게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까지 진도를 내야 합니다. 사람 중심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들의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와대 근무자들에게는 어떤 정부 부처나 기관보다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집권 3년 차를 맞아 일이 손에 익게 되면 긴장이 풀어지고 관성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열정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하는 그 날선 느낌처럼 초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요구를 정치공세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이나 민생 관련 법안들이 발목 잡혀서는 안되기 때문에 출석을 지시했다며 앞으로 국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큰 변화와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정책 기조의 대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논란이 아주 많았다고 올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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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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