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8”…전국 곳곳 해넘이 인파 ‘북적’
입력 2018.12.31 (21:31)
수정 2018.12.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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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오늘(31일) 저녁 서해안 해넘이 명소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이 짙게 껴서 붉은 노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 한해를 뒤로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꽃지해수욕장.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하염없이 서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해는 붉은빛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아쉬움도 잠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저무는 한 해를 돌아봅니다.
[이유진/경기도 안산시 : "올해 너무 일만 하다 보니까 남자친구랑 여행도 많이 못 가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못 보낸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변산 해수욕장,
구름에 가려 해넘이를 볼 순 없었지만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설진희·전서연/전북 전주시 : "엄마, 건강하게 백 세까지 살아. (백 세까지 살아? 고마워.)"]
달집을 태우고.
희망 편지를 쓰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집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춘우/충남 서산시 :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경제가 안 좋다 안 좋다 하는데 국민 모두 다 경제가 좋아져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채 몇 시간 남지 않은 2018년을 뒤로 하고,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새해 첫날을 여는 해는 내일(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7시 31분 울산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오늘(31일) 저녁 서해안 해넘이 명소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이 짙게 껴서 붉은 노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 한해를 뒤로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꽃지해수욕장.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하염없이 서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해는 붉은빛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아쉬움도 잠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저무는 한 해를 돌아봅니다.
[이유진/경기도 안산시 : "올해 너무 일만 하다 보니까 남자친구랑 여행도 많이 못 가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못 보낸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변산 해수욕장,
구름에 가려 해넘이를 볼 순 없었지만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설진희·전서연/전북 전주시 : "엄마, 건강하게 백 세까지 살아. (백 세까지 살아? 고마워.)"]
달집을 태우고.
희망 편지를 쓰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집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춘우/충남 서산시 :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경제가 안 좋다 안 좋다 하는데 국민 모두 다 경제가 좋아져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채 몇 시간 남지 않은 2018년을 뒤로 하고,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새해 첫날을 여는 해는 내일(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7시 31분 울산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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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2-31 2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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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오늘(31일) 저녁 서해안 해넘이 명소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이 짙게 껴서 붉은 노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 한해를 뒤로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꽃지해수욕장.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하염없이 서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해는 붉은빛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아쉬움도 잠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저무는 한 해를 돌아봅니다.
[이유진/경기도 안산시 : "올해 너무 일만 하다 보니까 남자친구랑 여행도 많이 못 가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못 보낸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변산 해수욕장,
구름에 가려 해넘이를 볼 순 없었지만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설진희·전서연/전북 전주시 : "엄마, 건강하게 백 세까지 살아. (백 세까지 살아? 고마워.)"]
달집을 태우고.
희망 편지를 쓰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집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춘우/충남 서산시 :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경제가 안 좋다 안 좋다 하는데 국민 모두 다 경제가 좋아져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채 몇 시간 남지 않은 2018년을 뒤로 하고,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새해 첫날을 여는 해는 내일(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7시 31분 울산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오늘(31일) 저녁 서해안 해넘이 명소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이 짙게 껴서 붉은 노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 한해를 뒤로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꽃지해수욕장.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하염없이 서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해는 붉은빛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아쉬움도 잠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저무는 한 해를 돌아봅니다.
[이유진/경기도 안산시 : "올해 너무 일만 하다 보니까 남자친구랑 여행도 많이 못 가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못 보낸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변산 해수욕장,
구름에 가려 해넘이를 볼 순 없었지만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설진희·전서연/전북 전주시 : "엄마, 건강하게 백 세까지 살아. (백 세까지 살아? 고마워.)"]
달집을 태우고.
희망 편지를 쓰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집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춘우/충남 서산시 :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경제가 안 좋다 안 좋다 하는데 국민 모두 다 경제가 좋아져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채 몇 시간 남지 않은 2018년을 뒤로 하고,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새해 첫날을 여는 해는 내일(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7시 31분 울산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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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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