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日 레이더 영상 공개, 내부서도 ‘자충수’ 비판 외

입력 2018.12.31 (21:42) 수정 2018.12.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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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비서관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오노 지로 전 참의원 의원이 한일 간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공개한 영상이 일본보다 한국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오노 전 의원은 "동영상은 우리 쪽 주장보다도 한국 측의 긴박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잘 이해됐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유총 회원들, 유치원 버스 동원 ‘기습 시위’

유치원 3법에 반발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이 오늘(31일) 낮 12시쯤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을 노란 유치원 통학버스 100여 대로 둘러싸고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30여 명은 광화문 광장에서 개인 재산인 유치원의 국가몰수를 반대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자 10명 수사 의뢰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공무원 등 10명을 수사 의뢰하고 68명을 징계 또는 주의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이를 지시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해맞이 차량 ‘암행순찰차’로 특별단속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내일(1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해맞이 관련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상주영덕, 동해고속도로 등에 암행순찰차 11대를 투입합니다.

경찰은 과속 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하고 차량 정체를 피하기 위해 불법으로 갓길을 주행하는 차량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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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日 레이더 영상 공개, 내부서도 ‘자충수’ 비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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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2-31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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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비서관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오노 지로 전 참의원 의원이 한일 간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공개한 영상이 일본보다 한국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오노 전 의원은 "동영상은 우리 쪽 주장보다도 한국 측의 긴박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잘 이해됐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유총 회원들, 유치원 버스 동원 ‘기습 시위’

유치원 3법에 반발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이 오늘(31일) 낮 12시쯤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을 노란 유치원 통학버스 100여 대로 둘러싸고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30여 명은 광화문 광장에서 개인 재산인 유치원의 국가몰수를 반대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자 10명 수사 의뢰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공무원 등 10명을 수사 의뢰하고 68명을 징계 또는 주의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이를 지시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해맞이 차량 ‘암행순찰차’로 특별단속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내일(1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해맞이 관련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상주영덕, 동해고속도로 등에 암행순찰차 11대를 투입합니다.

경찰은 과속 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하고 차량 정체를 피하기 위해 불법으로 갓길을 주행하는 차량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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