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해맞이 현장
입력 2019.01.01 (06:02)
수정 2019.0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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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제주 연결합니다.
취재 기자가 성산 일출봉에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그 곳도 아직 해는 뜨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둠이 걷히지 않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성산 일출봉에 나와 있는데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도 이 곳에 올라 와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는 지금으로부터 한 시간 반 후인 오전 7시 36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일출봉에서 기원제가 봉행되고 일출봉 정상 등반도 시작됐습니다.
천 오백명 한정으로 배포된 정상 등반권을 가진 사람만 일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예전과 같은 혼잡은 많이 줄었습니다.
아쉽게 등반권을 받지 못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동쪽 해변을 따라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걷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출 시각이 지나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길트기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서 자정에는 이 곳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았습니다.
액운을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제주 지역의 날씨가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었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해맞이 인파의 발걸음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가득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이어서 제주 연결합니다.
취재 기자가 성산 일출봉에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그 곳도 아직 해는 뜨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둠이 걷히지 않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성산 일출봉에 나와 있는데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도 이 곳에 올라 와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는 지금으로부터 한 시간 반 후인 오전 7시 36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일출봉에서 기원제가 봉행되고 일출봉 정상 등반도 시작됐습니다.
천 오백명 한정으로 배포된 정상 등반권을 가진 사람만 일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예전과 같은 혼잡은 많이 줄었습니다.
아쉽게 등반권을 받지 못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동쪽 해변을 따라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걷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출 시각이 지나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길트기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서 자정에는 이 곳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았습니다.
액운을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제주 지역의 날씨가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었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해맞이 인파의 발걸음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가득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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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해맞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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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1 06:03:45
- 수정2019-01-01 08:22:02
[앵커]
이어서 제주 연결합니다.
취재 기자가 성산 일출봉에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그 곳도 아직 해는 뜨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둠이 걷히지 않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성산 일출봉에 나와 있는데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도 이 곳에 올라 와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는 지금으로부터 한 시간 반 후인 오전 7시 36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일출봉에서 기원제가 봉행되고 일출봉 정상 등반도 시작됐습니다.
천 오백명 한정으로 배포된 정상 등반권을 가진 사람만 일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예전과 같은 혼잡은 많이 줄었습니다.
아쉽게 등반권을 받지 못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동쪽 해변을 따라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걷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출 시각이 지나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길트기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서 자정에는 이 곳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았습니다.
액운을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제주 지역의 날씨가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었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해맞이 인파의 발걸음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가득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이어서 제주 연결합니다.
취재 기자가 성산 일출봉에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그 곳도 아직 해는 뜨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둠이 걷히지 않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성산 일출봉에 나와 있는데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도 이 곳에 올라 와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는 지금으로부터 한 시간 반 후인 오전 7시 36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일출봉에서 기원제가 봉행되고 일출봉 정상 등반도 시작됐습니다.
천 오백명 한정으로 배포된 정상 등반권을 가진 사람만 일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예전과 같은 혼잡은 많이 줄었습니다.
아쉽게 등반권을 받지 못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동쪽 해변을 따라 새해 첫 햇살을 맞으며 걷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출 시각이 지나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길트기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서 자정에는 이 곳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았습니다.
액운을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제주 지역의 날씨가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었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해맞이 인파의 발걸음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가득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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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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