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어떨까…우리의 새해 소원

입력 2019.01.01 (07:06) 수정 2019.01.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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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는 지난해보다 나아지길,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겁니다.

이웃들은 어떤 소원을 품고 있을까요?

윤봄이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한 해 그 누구보다 뉴스에 마음 졸였을 사람들,

북쪽에 고향을 둔 이들의 새해 소원은 역시나 고향 방문입니다.

[정창복/황해도 출신 실향민 : "평화롭게 남북 간의 회담이 잘 되어서 그래도 고향이라도 한번, 죽기 전에 가봤으면 하는 게 우리 소원이고...."]

기쁜 소식을 전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은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조기주/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저와 저희 동료 연구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누리호 개발을 성공 시키겠습니다. 성공하는 과정들을 국민 여러분들께서 모두 사랑스러운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기를,

[남궁수진/유치원생 학부모 : "새해에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때 편안한 마음으로 어떤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이기를, 모든 부모들의 소원입니다.

[박경일·엄지영/예비 부모 : "요즘에 미세먼지가 심한데, 아이가 태어나니까 걱정이 더, 엄마로서 다가오는 거 같아서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아이를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구축되면 좋을 거 같아요."]

마음속에 모두 저마다의 소원을 품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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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은 어떨까…우리의 새해 소원
    • 입력 2019-01-01 07:10:10
    • 수정2019-01-01 1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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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는 지난해보다 나아지길,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겁니다.

이웃들은 어떤 소원을 품고 있을까요?

윤봄이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한 해 그 누구보다 뉴스에 마음 졸였을 사람들,

북쪽에 고향을 둔 이들의 새해 소원은 역시나 고향 방문입니다.

[정창복/황해도 출신 실향민 : "평화롭게 남북 간의 회담이 잘 되어서 그래도 고향이라도 한번, 죽기 전에 가봤으면 하는 게 우리 소원이고...."]

기쁜 소식을 전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은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조기주/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저와 저희 동료 연구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누리호 개발을 성공 시키겠습니다. 성공하는 과정들을 국민 여러분들께서 모두 사랑스러운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기를,

[남궁수진/유치원생 학부모 : "새해에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때 편안한 마음으로 어떤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이기를, 모든 부모들의 소원입니다.

[박경일·엄지영/예비 부모 : "요즘에 미세먼지가 심한데, 아이가 태어나니까 걱정이 더, 엄마로서 다가오는 거 같아서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아이를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구축되면 좋을 거 같아요."]

마음속에 모두 저마다의 소원을 품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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