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로 위에 밧줄이?…큰 사고날 뻔
입력 2019.01.01 (09:48)
수정 2019.0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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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누군가 일부러 도로에 밧줄을 설치해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한 도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나타나 밧줄이 매여있는 입간판을 들고 도로를 건너가 건너편에 세워두고 자리를 떠납니다.
15초 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밧줄에 걸려 넘어집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은 허리를 다쳤는데요.
범행에 사용된 것은 도로 한 편에 있는 한 채소과일 가게의 밧줄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한밤중 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간판에 밧줄을 매어두는데요.
범인이 이 입간판을 반대쪽 도로로 가져가 도로를 가로지르듯이 밧줄을 설치한 겁니다.
[가게 주인 :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주민들도 불안해했는데요.
[주민 : "아이도 있어서 불안합니다."]
사건 발생 3일만에 경찰은 CCTV에 찍힌 영상을 통해 근처에 사는 41살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시간제로 일하는 이 남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밧줄을 설치했다며 누군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누군가 일부러 도로에 밧줄을 설치해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한 도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나타나 밧줄이 매여있는 입간판을 들고 도로를 건너가 건너편에 세워두고 자리를 떠납니다.
15초 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밧줄에 걸려 넘어집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은 허리를 다쳤는데요.
범행에 사용된 것은 도로 한 편에 있는 한 채소과일 가게의 밧줄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한밤중 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간판에 밧줄을 매어두는데요.
범인이 이 입간판을 반대쪽 도로로 가져가 도로를 가로지르듯이 밧줄을 설치한 겁니다.
[가게 주인 :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주민들도 불안해했는데요.
[주민 : "아이도 있어서 불안합니다."]
사건 발생 3일만에 경찰은 CCTV에 찍힌 영상을 통해 근처에 사는 41살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시간제로 일하는 이 남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밧줄을 설치했다며 누군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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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도로 위에 밧줄이?…큰 사고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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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1 09:49:24
- 수정2019-01-01 10:04:02
[앵커]
일본에서 누군가 일부러 도로에 밧줄을 설치해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한 도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나타나 밧줄이 매여있는 입간판을 들고 도로를 건너가 건너편에 세워두고 자리를 떠납니다.
15초 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밧줄에 걸려 넘어집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은 허리를 다쳤는데요.
범행에 사용된 것은 도로 한 편에 있는 한 채소과일 가게의 밧줄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한밤중 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간판에 밧줄을 매어두는데요.
범인이 이 입간판을 반대쪽 도로로 가져가 도로를 가로지르듯이 밧줄을 설치한 겁니다.
[가게 주인 :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주민들도 불안해했는데요.
[주민 : "아이도 있어서 불안합니다."]
사건 발생 3일만에 경찰은 CCTV에 찍힌 영상을 통해 근처에 사는 41살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시간제로 일하는 이 남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밧줄을 설치했다며 누군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누군가 일부러 도로에 밧줄을 설치해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한 도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나타나 밧줄이 매여있는 입간판을 들고 도로를 건너가 건너편에 세워두고 자리를 떠납니다.
15초 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밧줄에 걸려 넘어집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은 허리를 다쳤는데요.
범행에 사용된 것은 도로 한 편에 있는 한 채소과일 가게의 밧줄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한밤중 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간판에 밧줄을 매어두는데요.
범인이 이 입간판을 반대쪽 도로로 가져가 도로를 가로지르듯이 밧줄을 설치한 겁니다.
[가게 주인 :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주민들도 불안해했는데요.
[주민 : "아이도 있어서 불안합니다."]
사건 발생 3일만에 경찰은 CCTV에 찍힌 영상을 통해 근처에 사는 41살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시간제로 일하는 이 남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밧줄을 설치했다며 누군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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