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달 대한컬링경기연맹의
부당대우를 폭로한뒤,
잠시 훈련장을 떠나야했던
팀킴이 다시 빙판에 섰습니다.
팀킴은 내년 전국체전을 목표로
다시 담금질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훈련 상황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잡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
하지만 지난달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하면서
부침을 겪어왔습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녹취]
"자신의 뜻대로 컬링을 돌아가고싶어하시는데 거기에 선수들을 이용하는 것이고"
-------------------------------------
50여일간 빙판을 떠나있던
팀 킴이 다시 훈련장에 돌아왔습니다.
내년 2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위해섭니다.
팀킴의 최대 과제는
공백기 동안 떨어진
체력과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 것.
국제 대회를
참가하지못하며
40위 권까지 떨어진
월드컬링투어 랭킹도
끌어올려야 합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인터뷰]
"응원해주시만큼 저희가 체전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새 아이스메이커를 구하지 못해,
훈련장 빙질 상태가 떨어지는 등
훈련 여건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무엇보다
김 전 부회장 등에 대한
징계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경북체육회는 급한대로
자원봉사 2명을 배치하는 등
팀킴의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수 / 의성군수[인터뷰]
"훈련이 재개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대회 성적 거두기를.."
문체부를 비롯한
합동감사팀은 이번 논란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숩니다.
지난달 대한컬링경기연맹의
부당대우를 폭로한뒤,
잠시 훈련장을 떠나야했던
팀킴이 다시 빙판에 섰습니다.
팀킴은 내년 전국체전을 목표로
다시 담금질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훈련 상황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잡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
하지만 지난달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하면서
부침을 겪어왔습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녹취]
"자신의 뜻대로 컬링을 돌아가고싶어하시는데 거기에 선수들을 이용하는 것이고"
-------------------------------------
50여일간 빙판을 떠나있던
팀 킴이 다시 훈련장에 돌아왔습니다.
내년 2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위해섭니다.
팀킴의 최대 과제는
공백기 동안 떨어진
체력과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 것.
국제 대회를
참가하지못하며
40위 권까지 떨어진
월드컬링투어 랭킹도
끌어올려야 합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인터뷰]
"응원해주시만큼 저희가 체전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새 아이스메이커를 구하지 못해,
훈련장 빙질 상태가 떨어지는 등
훈련 여건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무엇보다
김 전 부회장 등에 대한
징계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경북체육회는 급한대로
자원봉사 2명을 배치하는 등
팀킴의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수 / 의성군수[인터뷰]
"훈련이 재개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대회 성적 거두기를.."
합동감사팀은 이번 논란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슈퍼(REP) 다시 빙판에 선 '팀 킴'
-
- 입력 2019-01-02 08:54:04
[앵커멘트]
지난달 대한컬링경기연맹의
부당대우를 폭로한뒤,
잠시 훈련장을 떠나야했던
팀킴이 다시 빙판에 섰습니다.
팀킴은 내년 전국체전을 목표로
다시 담금질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훈련 상황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잡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
하지만 지난달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하면서
부침을 겪어왔습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녹취]
"자신의 뜻대로 컬링을 돌아가고싶어하시는데 거기에 선수들을 이용하는 것이고"
-------------------------------------
50여일간 빙판을 떠나있던
팀 킴이 다시 훈련장에 돌아왔습니다.
내년 2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위해섭니다.
팀킴의 최대 과제는
공백기 동안 떨어진
체력과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 것.
국제 대회를
참가하지못하며
40위 권까지 떨어진
월드컬링투어 랭킹도
끌어올려야 합니다.
김은정/ 여자 컬링 대표팀[인터뷰]
"응원해주시만큼 저희가 체전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새 아이스메이커를 구하지 못해,
훈련장 빙질 상태가 떨어지는 등
훈련 여건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무엇보다
김 전 부회장 등에 대한
징계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경북체육회는 급한대로
자원봉사 2명을 배치하는 등
팀킴의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수 / 의성군수[인터뷰]
"훈련이 재개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대회 성적 거두기를.."
문체부를 비롯한
합동감사팀은 이번 논란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숩니다.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