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톡 해외 피싱 방지 ‘글로브 시그널’ 기능 도입
입력 2019.01.02 (11:04)
수정 2019.01.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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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라며 상대방을 속이는 메신저 피싱 범죄가 급증하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글로브시그널'을 도입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글로브 시그널은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되면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그림을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터치하면 경고창이 떠 대화 상대의 가입국과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안내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속여 뺏는 등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브 시그널은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되면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그림을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터치하면 경고창이 떠 대화 상대의 가입국과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안내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속여 뺏는 등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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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카카오톡 해외 피싱 방지 ‘글로브 시그널’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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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2 11:04:36
- 수정2019-01-02 11:35:04
아는 사람이라며 상대방을 속이는 메신저 피싱 범죄가 급증하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글로브시그널'을 도입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글로브 시그널은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되면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그림을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터치하면 경고창이 떠 대화 상대의 가입국과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안내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속여 뺏는 등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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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속여 뺏는 등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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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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