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 큰불 잡혀, 잔불정리 중”…대피 주민 속속 귀가
입력 2019.01.02 (14:03)
수정 2019.01.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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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불을 잡았다는 소식, 들어와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산림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큰 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제 뒤로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119소방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민가로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산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지금은 많이 잦아든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낮 12시 15분을 기준으로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공무원과 119, 군부대 등 인력 천600여 명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해가 지기 전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초속 10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동해안에 20일 넘게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산림이 바짝 메마른 상태여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조금씩 잡히면서 어제부터 대피했던 주민 290여 명도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양양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불을 잡았다는 소식, 들어와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산림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큰 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제 뒤로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119소방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민가로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산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지금은 많이 잦아든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낮 12시 15분을 기준으로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공무원과 119, 군부대 등 인력 천600여 명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해가 지기 전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초속 10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동해안에 20일 넘게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산림이 바짝 메마른 상태여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조금씩 잡히면서 어제부터 대피했던 주민 290여 명도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양양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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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불을 잡았다는 소식, 들어와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산림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큰 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제 뒤로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119소방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민가로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산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지금은 많이 잦아든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낮 12시 15분을 기준으로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공무원과 119, 군부대 등 인력 천600여 명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해가 지기 전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초속 10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동해안에 20일 넘게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산림이 바짝 메마른 상태여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조금씩 잡히면서 어제부터 대피했던 주민 290여 명도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양양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불을 잡았다는 소식, 들어와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산림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큰 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제 뒤로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119소방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민가로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산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지금은 많이 잦아든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낮 12시 15분을 기준으로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공무원과 119, 군부대 등 인력 천600여 명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해가 지기 전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초속 10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동해안에 20일 넘게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산림이 바짝 메마른 상태여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조금씩 잡히면서 어제부터 대피했던 주민 290여 명도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양양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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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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