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 여야 4당 비난 논평…한국당 침묵
입력 2019.01.02 (17:05)
수정 2019.0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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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말한 데 대해 여야 4당이 일제히 비난 논평을 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국민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을 상대로 온갖 만행을 자행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한국당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전씨는 광주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국민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을 상대로 온갖 만행을 자행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한국당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전씨는 광주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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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 여야 4당 비난 논평…한국당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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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2 17:06:46
- 수정2019-01-02 17:15:26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말한 데 대해 여야 4당이 일제히 비난 논평을 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국민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을 상대로 온갖 만행을 자행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한국당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전씨는 광주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국민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을 상대로 온갖 만행을 자행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한국당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전씨는 광주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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