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트럼프 “김 위원장과의 만남 고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길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경고엔 답하지 않았는데 이번 반응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봅니다.

“함께 잘사는 첫해…경제 성과 체감 총력”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3년 차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제 정책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분야 혁신과 투자 환경 조성도 강조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실제 부담액과 쟁점은?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새해 인건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용주들이 실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최저임금 논란의 쟁점, 짚어봅니다.

신재민 “내가 담당자”…기재부, 검찰 고발

신재민 전 사무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 해명과 달리 자신이 국채 담당자였으며 관련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재부는 신 씨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장실서 벌서던 4살 여아 숨져

소변을 못 가린다며 네 살 아이를 밤새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친모가 아동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숨진 아이의 몸에선 심한 피멍이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