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효과’ 전자랜드 돌풍…‘절대강자’ 모비스 잡나
입력 2019.01.02 (21:49)
수정 2019.0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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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모비스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로드가 합류한 2위 전자랜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슈터 이대성의 부상에 국대 센터 이종현까지 시즌 아웃,
절대 강자 모비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위와 아직 5경기 차지만 최근 2승 3패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반면 2위 전자랜드는 로드 영입 후 3연승, 그중 두 경기에서 백 득점을 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m 제한 통과 후 큰 절을 했을 정도로 KBL이 간절했던 로드는 악동이 아니라 몸 관리에 힘쓰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활약도 동료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찰스 로드/전자랜드 : "제가 도움된 것도 있지만, 팀 선수들이 잘해서 팀 성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합도 서로 잘 맞습니다."]
지난 시즌 거친 몸싸움을 했던 팀 동료 정효근과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문제없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해했어요?) 이제 형제입니다."]
로드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인기몰이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실전 공백으로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유도훈 감독의 신뢰는 확실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거기 때문에 부상 없이 우리가 목표하는 방향으로 서로 한번 잘해 봅시다."]
떠오르는 전자랜드와 위기의 모비스는 오는 토요일 시즌 4차전에서 충돌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로드가 합류한 2위 전자랜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슈터 이대성의 부상에 국대 센터 이종현까지 시즌 아웃,
절대 강자 모비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위와 아직 5경기 차지만 최근 2승 3패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반면 2위 전자랜드는 로드 영입 후 3연승, 그중 두 경기에서 백 득점을 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m 제한 통과 후 큰 절을 했을 정도로 KBL이 간절했던 로드는 악동이 아니라 몸 관리에 힘쓰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활약도 동료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찰스 로드/전자랜드 : "제가 도움된 것도 있지만, 팀 선수들이 잘해서 팀 성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합도 서로 잘 맞습니다."]
지난 시즌 거친 몸싸움을 했던 팀 동료 정효근과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문제없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해했어요?) 이제 형제입니다."]
로드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인기몰이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실전 공백으로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유도훈 감독의 신뢰는 확실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거기 때문에 부상 없이 우리가 목표하는 방향으로 서로 한번 잘해 봅시다."]
떠오르는 전자랜드와 위기의 모비스는 오는 토요일 시즌 4차전에서 충돌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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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2 22:05:52
- 수정2019-01-02 22:11:00
[앵커]
프로농구 모비스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로드가 합류한 2위 전자랜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슈터 이대성의 부상에 국대 센터 이종현까지 시즌 아웃,
절대 강자 모비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위와 아직 5경기 차지만 최근 2승 3패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반면 2위 전자랜드는 로드 영입 후 3연승, 그중 두 경기에서 백 득점을 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m 제한 통과 후 큰 절을 했을 정도로 KBL이 간절했던 로드는 악동이 아니라 몸 관리에 힘쓰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활약도 동료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찰스 로드/전자랜드 : "제가 도움된 것도 있지만, 팀 선수들이 잘해서 팀 성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합도 서로 잘 맞습니다."]
지난 시즌 거친 몸싸움을 했던 팀 동료 정효근과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문제없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해했어요?) 이제 형제입니다."]
로드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인기몰이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실전 공백으로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유도훈 감독의 신뢰는 확실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거기 때문에 부상 없이 우리가 목표하는 방향으로 서로 한번 잘해 봅시다."]
떠오르는 전자랜드와 위기의 모비스는 오는 토요일 시즌 4차전에서 충돌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로드가 합류한 2위 전자랜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슈터 이대성의 부상에 국대 센터 이종현까지 시즌 아웃,
절대 강자 모비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위와 아직 5경기 차지만 최근 2승 3패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반면 2위 전자랜드는 로드 영입 후 3연승, 그중 두 경기에서 백 득점을 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m 제한 통과 후 큰 절을 했을 정도로 KBL이 간절했던 로드는 악동이 아니라 몸 관리에 힘쓰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활약도 동료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찰스 로드/전자랜드 : "제가 도움된 것도 있지만, 팀 선수들이 잘해서 팀 성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합도 서로 잘 맞습니다."]
지난 시즌 거친 몸싸움을 했던 팀 동료 정효근과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문제없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해했어요?) 이제 형제입니다."]
로드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인기몰이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실전 공백으로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유도훈 감독의 신뢰는 확실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거기 때문에 부상 없이 우리가 목표하는 방향으로 서로 한번 잘해 봅시다."]
떠오르는 전자랜드와 위기의 모비스는 오는 토요일 시즌 4차전에서 충돌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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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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