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롬>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경남 서부권 경제도
올해는 굵직한 사업들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혜윤> 서부경남 KTX 사업과
항공국가산단 착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BS진주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질문1]
최세진 기자,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는데요.
발표만 남았습니다. 언제쯤 될까요?
[답변1]
네, 지난달 경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부경남 KTX
예비타당성 면제를 언급하면서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VCR 1 >-------------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총연장 191㎞인 서부경남 KTX는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5조 3,00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서부경남 KTX는 경남 지역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텐데요.
특히 세로축은
서울 수도권과 거제를 잇는 KTX,
가로축은 부산과 광주를 잇는
경전선이 지나가는 진주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착지가 될 거제와 통영에도
산업은 물론 관광까지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질문2]
<아롬> 진주와 사천에 들어설
항공국가산단도
올해 드디어 착공한다고요?
[답변2]
네. 그렇습니다.
진주와 사천 지역 164만 ㎡에
조성중인 항공국가산단은
애초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었습니다.
---------- < VCR 2 >-------------
하지만, 토지 보상 절차가
1년 정도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토지보상 협의는
57% 진행됐는데요.
사업을 맡은 LH는
지난해 말 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공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국내 항공산업의 70%를 차지하는
KAI를 중심으로
항공기업 집적화가 이뤄질 텐데요.
경남의 항공산업이
다시 한 번 성장할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진주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아롬>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경남 서부권 경제도
올해는 굵직한 사업들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혜윤> 서부경남 KTX 사업과
항공국가산단 착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BS진주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질문1]
최세진 기자,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는데요.
발표만 남았습니다. 언제쯤 될까요?
[답변1]
네, 지난달 경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부경남 KTX
예비타당성 면제를 언급하면서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VCR 1 >-------------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총연장 191㎞인 서부경남 KTX는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5조 3,00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서부경남 KTX는 경남 지역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텐데요.
특히 세로축은
서울 수도권과 거제를 잇는 KTX,
가로축은 부산과 광주를 잇는
경전선이 지나가는 진주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착지가 될 거제와 통영에도
산업은 물론 관광까지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질문2]
<아롬> 진주와 사천에 들어설
항공국가산단도
올해 드디어 착공한다고요?
[답변2]
네. 그렇습니다.
진주와 사천 지역 164만 ㎡에
조성중인 항공국가산단은
애초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었습니다.
---------- < VCR 2 >-------------
하지만, 토지 보상 절차가
1년 정도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토지보상 협의는
57% 진행됐는데요.
사업을 맡은 LH는
지난해 말 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공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국내 항공산업의 70%를 차지하는
KAI를 중심으로
항공기업 집적화가 이뤄질 텐데요.
경남의 항공산업이
다시 한 번 성장할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진주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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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집② > KTX·항공산단이 희망
-
- 입력 2019-01-02 23:08:39
[앵커멘트]
<아롬>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경남 서부권 경제도
올해는 굵직한 사업들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혜윤> 서부경남 KTX 사업과
항공국가산단 착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BS진주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질문1]
최세진 기자,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는데요.
발표만 남았습니다. 언제쯤 될까요?
[답변1]
네, 지난달 경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부경남 KTX
예비타당성 면제를 언급하면서
서부경남 KTX가 국가 재정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VCR 1 >-------------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총연장 191㎞인 서부경남 KTX는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5조 3,00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서부경남 KTX는 경남 지역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텐데요.
특히 세로축은
서울 수도권과 거제를 잇는 KTX,
가로축은 부산과 광주를 잇는
경전선이 지나가는 진주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착지가 될 거제와 통영에도
산업은 물론 관광까지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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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아롬> 진주와 사천에 들어설
항공국가산단도
올해 드디어 착공한다고요?
[답변2]
네. 그렇습니다.
진주와 사천 지역 164만 ㎡에
조성중인 항공국가산단은
애초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었습니다.
---------- < VCR 2 >-------------
하지만, 토지 보상 절차가
1년 정도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토지보상 협의는
57% 진행됐는데요.
사업을 맡은 LH는
지난해 말 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공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국내 항공산업의 70%를 차지하는
KAI를 중심으로
항공기업 집적화가 이뤄질 텐데요.
경남의 항공산업이
다시 한 번 성장할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진주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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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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