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겨울밤 설산 가르는 극한의 야간 스키

입력 2019.01.03 (06:50) 수정 2019.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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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겨울밤과 혹한의 설산 속에서 대담하고 멋지게 야간 스키를 선보이는 고수들의 극한 질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 속에서 발목 위까지 푹푹 빠지는 설산 경사면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

해발 3천 미터 정상에 다다르자 헬멧 램프 하나에 의지한 채, 수직에 가까운 바위 골짜기 사이를 대담하게 미끄러지며 노련한 스키 실력을 발휘합니다.

모두가 잠든 시각, 환상적인 스키 액션과 장대한 설경이 펼쳐진 이곳은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입니다.

프랑스의 프리라이드 스키 고수들이 겨울 스포츠의 성지이기도 한 이곳 산봉우리에서 영하의 강추위를 뚫고 극한의 야간 스키에 도전했는데요.

등대처럼 스스로 길을 밝히며 바람처럼 설산을 가르는 스키 고수들!

혹한의 겨울밤도 막지 못한 그들의 무한 질주가 감탄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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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겨울밤 설산 가르는 극한의 야간 스키
    • 입력 2019-01-03 06:54:12
    • 수정2019-01-03 11:13:42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겨울밤과 혹한의 설산 속에서 대담하고 멋지게 야간 스키를 선보이는 고수들의 극한 질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 속에서 발목 위까지 푹푹 빠지는 설산 경사면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

해발 3천 미터 정상에 다다르자 헬멧 램프 하나에 의지한 채, 수직에 가까운 바위 골짜기 사이를 대담하게 미끄러지며 노련한 스키 실력을 발휘합니다.

모두가 잠든 시각, 환상적인 스키 액션과 장대한 설경이 펼쳐진 이곳은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입니다.

프랑스의 프리라이드 스키 고수들이 겨울 스포츠의 성지이기도 한 이곳 산봉우리에서 영하의 강추위를 뚫고 극한의 야간 스키에 도전했는데요.

등대처럼 스스로 길을 밝히며 바람처럼 설산을 가르는 스키 고수들!

혹한의 겨울밤도 막지 못한 그들의 무한 질주가 감탄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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