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톱배우들 총출동

연예계 시상식에선 트로피를 전달하러 나온 시상자들을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번 주 열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바로 그런 재미를 톡톡히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해가 있을 때 들어갔는데..."]

한 해 가요계를 정리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시상자 라인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는데요,

총 22명의 시상자 명단에는 배우 황정민 씨와 김희선 씨 등 톱배우를 비롯해 정해인, 박해진, 김지원 씨 등 인기 절정의 한류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특히 황정민 씨와 박성웅, 배성우 씨는 가요계 행사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라 더 눈길을 끄는데요,

사무국측은 케이팝을 이끈 가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시상자가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누리꾼들은 웬만한 영화제보다 더 화려한 시상식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