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히스토리 - 2019 기대되는 스타…차세대 ‘연기돌’ 차은우

입력 2019.01.03 (08:25) 수정 2019.01.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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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 ‘스타 히스토리’ 시간입니다!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씨의 매력을 낱낱이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남자도 반할 만큼 눈부신 외모의 소유자 ‘얼굴 천재’ 차은우 씨!

[최원영 : "너무 예쁘게 생겨가지고."]

[전현무 : "‘심쿵’했어요."]

[문희준 : "저도 잘생긴 아이돌들, 후배들 정말 많이 봤지만. 정말 잘생긴 분들이 많았는데, 그냥 약간 이 세상에 없는 느낌?"]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잘생긴 멤버로만 알려졌던 그가 광고계를 섭렵한 대세 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유재석 : "광고 17개를 어떻게 찍습니까?"]

[전현무 : "뭐, 뭐였습니까?"]

[차은우 : "인터넷 쇼핑몰, 시리얼, 세탁 전문 업체, 두통약, 안구 정화제."]

현재 차은우 씨는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치킨 광고부터 의약품, 세탁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재원/'K' 스타 마케팅 회사 관계자 : "이민호 씨와 김수현 씨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해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고요. 배우 출신인 두 분과는 다르게 아이돌 출신이다 보니까 굉장히 상큼하고 소년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하고 있어서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가 되는 광고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달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광고 모델, 남자 연기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차은우 씨가 기대주로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해 7월 방영된 드라마의 힘이 컸는데요.

대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이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아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는데요.

그렇다면, 차은우 씨는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요?

[정재영 : "어떻게 가수가 됐는지 궁금해요."]

[차은우 : "저는 운 좋게 캐스팅을 해주셨는데."]

[문희준 : "어디서, 어디서?"]

[아스트로 멤버들 : "화장실 앞에서."]

[문희준 : "화장실 앞에서? 화장실 앞에서 캐스팅이 됐어요?"]

[차은우 : "학교 축제 날이었는데, 화장실을 가는데 누가 따라오셔서."]

중학교 시절, 우연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띈 후 2016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연예계 데뷔를 했는데요.

[아스트로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잘생긴 외모 덕분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그리고 음악방송 MC 자리까지 꿰차며 인지도를 서서히 높여 왔습니다.

[차은우 : "‘뮤비뱅크’의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뮤비 자키 아스트로의 차은우입니다!"]

그 중,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차은우 씨에게 본격적인 연기의 길을 안내했는데요.

[차은우/엠제이 역 : "어떻게 된 게 연예인이 매니저를 기다려."]

극 중, 반항적인 성격의 톱스타 엠제이 역을 맡아 기존의 반듯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영자 :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 ‘뇌섹남’이라고 학생회장도 하고."]

사실, 학창시절 모범적인 학생으로 유명했던 차은우 씨!

데뷔전 출연했던 ‘도전! 골든벨’에서는 총 50문제 중 37단계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박태원 : "이동민, 차은우. 잠깐만요. 이동민 학생인가요?"]

[차은우 : "네."]

[박태원 : "차은우는 누구인가요?"]

[차은우 : "네, ‘차은우’는 2016년에 제가 ‘아스트로’라는 팀에서 ‘차은우’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되는 예명입니다."]

연예계 생활도 마찬가지로 모범생처럼 철저하고 야무지게 해왔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하나를 출연하더라도, 꼼꼼히 사전 조사하는 성의를 보였는데요.

[차은우 : "제가 원래 이런 걸 준비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스타일이어가지고. "]

[유재석 : "강균성 선배님. 81년생. 노을. 노을을 이렇게 동그라미를 (표시해서) 외우려고."]

[전현무 : "잘 안 외워지니까."]

완벽해도 너무 완벽한 차은우 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아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어머니의 교육법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차은우 : "상을 타와도 저는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칭찬해주길 바랐는데 엄마는 그냥 '고생했어' 이런 식으로 하셔서 저는 좀 그랬었다, 좀 강하게 키우셨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라디오 딱 끝나고 엄마한테 장문의 문자가 또 와있었는데 눈물을 찔끔해서. 제가 읽어볼게요. ‘동민이 어깨가 올라가서 버릇없어질까 봐 많이 엄마가 눌렀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악역을 좀 간간히 해야 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야.’"]

하지만, 이런 차은우 씨에게도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요.

[차은우 : "까먹었어, 어떡해."]

그건 바로 춤!

뻣뻣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현직 아이돌이라기엔 조금 부족한 실력인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열정은 만점 드리겠습니다!

[차은우 : "열심히 하는 차은우가 되겠습니다."]

그룹 활동도, 연기 활동도 지금처럼 멋지게 해낼 차은우 씨!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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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 히스토리 - 2019 기대되는 스타…차세대 ‘연기돌’ 차은우
    • 입력 2019-01-03 08:31:09
    • 수정2019-01-03 08:33:47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 ‘스타 히스토리’ 시간입니다!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씨의 매력을 낱낱이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남자도 반할 만큼 눈부신 외모의 소유자 ‘얼굴 천재’ 차은우 씨!

[최원영 : "너무 예쁘게 생겨가지고."]

[전현무 : "‘심쿵’했어요."]

[문희준 : "저도 잘생긴 아이돌들, 후배들 정말 많이 봤지만. 정말 잘생긴 분들이 많았는데, 그냥 약간 이 세상에 없는 느낌?"]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잘생긴 멤버로만 알려졌던 그가 광고계를 섭렵한 대세 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유재석 : "광고 17개를 어떻게 찍습니까?"]

[전현무 : "뭐, 뭐였습니까?"]

[차은우 : "인터넷 쇼핑몰, 시리얼, 세탁 전문 업체, 두통약, 안구 정화제."]

현재 차은우 씨는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치킨 광고부터 의약품, 세탁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재원/'K' 스타 마케팅 회사 관계자 : "이민호 씨와 김수현 씨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해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고요. 배우 출신인 두 분과는 다르게 아이돌 출신이다 보니까 굉장히 상큼하고 소년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하고 있어서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가 되는 광고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달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광고 모델, 남자 연기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차은우 씨가 기대주로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해 7월 방영된 드라마의 힘이 컸는데요.

대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이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아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는데요.

그렇다면, 차은우 씨는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요?

[정재영 : "어떻게 가수가 됐는지 궁금해요."]

[차은우 : "저는 운 좋게 캐스팅을 해주셨는데."]

[문희준 : "어디서, 어디서?"]

[아스트로 멤버들 : "화장실 앞에서."]

[문희준 : "화장실 앞에서? 화장실 앞에서 캐스팅이 됐어요?"]

[차은우 : "학교 축제 날이었는데, 화장실을 가는데 누가 따라오셔서."]

중학교 시절, 우연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띈 후 2016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연예계 데뷔를 했는데요.

[아스트로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잘생긴 외모 덕분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그리고 음악방송 MC 자리까지 꿰차며 인지도를 서서히 높여 왔습니다.

[차은우 : "‘뮤비뱅크’의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뮤비 자키 아스트로의 차은우입니다!"]

그 중,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차은우 씨에게 본격적인 연기의 길을 안내했는데요.

[차은우/엠제이 역 : "어떻게 된 게 연예인이 매니저를 기다려."]

극 중, 반항적인 성격의 톱스타 엠제이 역을 맡아 기존의 반듯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영자 :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 ‘뇌섹남’이라고 학생회장도 하고."]

사실, 학창시절 모범적인 학생으로 유명했던 차은우 씨!

데뷔전 출연했던 ‘도전! 골든벨’에서는 총 50문제 중 37단계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박태원 : "이동민, 차은우. 잠깐만요. 이동민 학생인가요?"]

[차은우 : "네."]

[박태원 : "차은우는 누구인가요?"]

[차은우 : "네, ‘차은우’는 2016년에 제가 ‘아스트로’라는 팀에서 ‘차은우’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되는 예명입니다."]

연예계 생활도 마찬가지로 모범생처럼 철저하고 야무지게 해왔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하나를 출연하더라도, 꼼꼼히 사전 조사하는 성의를 보였는데요.

[차은우 : "제가 원래 이런 걸 준비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스타일이어가지고. "]

[유재석 : "강균성 선배님. 81년생. 노을. 노을을 이렇게 동그라미를 (표시해서) 외우려고."]

[전현무 : "잘 안 외워지니까."]

완벽해도 너무 완벽한 차은우 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아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어머니의 교육법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차은우 : "상을 타와도 저는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칭찬해주길 바랐는데 엄마는 그냥 '고생했어' 이런 식으로 하셔서 저는 좀 그랬었다, 좀 강하게 키우셨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라디오 딱 끝나고 엄마한테 장문의 문자가 또 와있었는데 눈물을 찔끔해서. 제가 읽어볼게요. ‘동민이 어깨가 올라가서 버릇없어질까 봐 많이 엄마가 눌렀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악역을 좀 간간히 해야 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야.’"]

하지만, 이런 차은우 씨에게도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요.

[차은우 : "까먹었어, 어떡해."]

그건 바로 춤!

뻣뻣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현직 아이돌이라기엔 조금 부족한 실력인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열정은 만점 드리겠습니다!

[차은우 : "열심히 하는 차은우가 되겠습니다."]

그룹 활동도, 연기 활동도 지금처럼 멋지게 해낼 차은우 씨!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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