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제공

부산시가 올해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합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 계층의 만 11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여성청소년이며 지원금액은 월 10,500원, 연간 최대 126,000원입니다.

시는 청소년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심리적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현물 지원을 바우처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