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힐튼 직원 해고…흑인 투숙객 쫓아내

입력 2019.01.03 (10:48) 수정 2019.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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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의 힐튼 계열 호텔에서 직원들이 로비에 머물고 있던 흑인 투숙객을 쫓아냈다가 해고됐습니다.

지난달 호텔 직원 2명이 경찰까지 대동해 30대 흑인 남성을 쫓아낸 건데요.

남성은 자신이 투숙객이라고 밝혔는데도 직원들이 듣지 않았다며 인종 차별이라고 항의했습니다.

호텔 측은 사과 성명을 내고 해당 직원들을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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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힐튼 직원 해고…흑인 투숙객 쫓아내
    • 입력 2019-01-03 10:49:03
    • 수정2019-01-03 10:57:03
    지구촌뉴스
미국 포틀랜드의 힐튼 계열 호텔에서 직원들이 로비에 머물고 있던 흑인 투숙객을 쫓아냈다가 해고됐습니다.

지난달 호텔 직원 2명이 경찰까지 대동해 30대 흑인 남성을 쫓아낸 건데요.

남성은 자신이 투숙객이라고 밝혔는데도 직원들이 듣지 않았다며 인종 차별이라고 항의했습니다.

호텔 측은 사과 성명을 내고 해당 직원들을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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