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1.06 (21:00) 수정 2019.01.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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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사 자료 분실한 날 육군 참모총장 만났다

청와대 행정관이 장성급 인사 자료를 분실한 당일, 외부에서 만난 사람은 취임 한 달이 지난 김용우 육군 참모 총장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때는 장성 인사가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습니다.

아베 총리, “징용 배상 압류 신청 매우 유감”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 신일철주금 측의 자산 압류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가 매우 유감이라며 구체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을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입니다.

농협유통, 납품업체에 ‘갑질’

농협 하나로마트 최대 운영사인 농협 유통이 허위 매출을 일으키고 납품 업체로부터 판매 수익을 챙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떼어먹고 저렇게 떼어먹고 협력업체 살점 붙은 거 다 떼먹는 거예요, 농협유통에서."]

마트의 갑질에 시달린 업체는 모두 18개, 갑질에 못이겨 문을 닫은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민간인 사찰 관련 문건 15건 제출 12건 조사”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선별 제출한 사찰 주장 문건은 모두 15개며 이 가운데 12건에 대한 진술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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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6 21:01:14
    • 수정2019-01-06 21:02:55
    뉴스 9
[단독] 인사 자료 분실한 날 육군 참모총장 만났다

청와대 행정관이 장성급 인사 자료를 분실한 당일, 외부에서 만난 사람은 취임 한 달이 지난 김용우 육군 참모 총장이었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때는 장성 인사가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습니다.

아베 총리, “징용 배상 압류 신청 매우 유감”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 신일철주금 측의 자산 압류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가 매우 유감이라며 구체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을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입니다.

농협유통, 납품업체에 ‘갑질’

농협 하나로마트 최대 운영사인 농협 유통이 허위 매출을 일으키고 납품 업체로부터 판매 수익을 챙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떼어먹고 저렇게 떼어먹고 협력업체 살점 붙은 거 다 떼먹는 거예요, 농협유통에서."]

마트의 갑질에 시달린 업체는 모두 18개, 갑질에 못이겨 문을 닫은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민간인 사찰 관련 문건 15건 제출 12건 조사”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선별 제출한 사찰 주장 문건은 모두 15개며 이 가운데 12건에 대한 진술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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