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온화하지만 미세먼지 ‘나쁨’…대기 상태 매우 건조

입력 2019.01.07 (06:15) 수정 2019.01.07 (0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파의 기세가 주춤한 이후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이고, 낮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나쁨’수준 예상됩니다.

지난 12월 13일 강원동해안을 시작으로 26일째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40% 이하이고, 동해안은 25%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온화하지만 미세먼지 ‘나쁨’…대기 상태 매우 건조
    • 입력 2019-01-07 06:15:40
    • 수정2019-01-07 09:32:13
    뉴스광장 1부
한파의 기세가 주춤한 이후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이고, 낮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나쁨’수준 예상됩니다. 지난 12월 13일 강원동해안을 시작으로 26일째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40% 이하이고, 동해안은 25%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