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美, 북미회담 장소로 방콕·하노이·하와이 답사”

입력 2019.01.08 (17:06) 수정 2019.01.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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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를 답사했다고 CNN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그러나 미국 정부가 여러 후보지 가운데 어디가 가장 유력한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후보지들을 북한에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 후보지 도시에서 양국 정부 실무 관계자들끼리 어떠한 만남도 아직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과 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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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美, 북미회담 장소로 방콕·하노이·하와이 답사”
    • 입력 2019-01-08 17:08:35
    • 수정2019-01-08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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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를 답사했다고 CNN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그러나 미국 정부가 여러 후보지 가운데 어디가 가장 유력한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후보지들을 북한에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 후보지 도시에서 양국 정부 실무 관계자들끼리 어떠한 만남도 아직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과 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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