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형,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향년 33세

입력 2019.01.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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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34)이 지난 7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진형의 부인 김모 씨는 8일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진형은 2006년 '유원'이란 예명으로 R&B 싱글음반 '이별을 알리다'를 내며 데뷔했다. 이후 예명을 진형으로 바꾸고 트로트로 전향해 '눈물의 정거장'을 냈으며 그룹 사인방으로 '누나면 어때',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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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진형,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향년 33세
    • 입력 2019-01-08 19:39:35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34)이 지난 7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진형의 부인 김모 씨는 8일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진형은 2006년 '유원'이란 예명으로 R&B 싱글음반 '이별을 알리다'를 내며 데뷔했다. 이후 예명을 진형으로 바꾸고 트로트로 전향해 '눈물의 정거장'을 냈으며 그룹 사인방으로 '누나면 어때',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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