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로봇 손, 아빠가 직접 만들어 줬어요~

입력 2019.01.08 (20:44) 수정 2019.01.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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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영국에 사는 소년이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왼손을 갖게 됐다며 '생체공학 손'을 공개했습니다.

아빠가 직접 제작한 거라는데요.

11살 제이미군이 공유한 영상, 먼저 보시죠.

[리포트]

"제 손 좀 보세요~" "불빛이 번쩍이는 게 꽤 멋지죠?"

로봇 손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제이미 군!

태어날 때 없었던 왼손을 갖게 됐습니다.

아빠가 3D 프린터로 만든 건데요.

팔의 움직임에 따라 손가락이 움직여 이제는 공놀이도 즐길 수 있고요.

취향에 따라 디자인은 9가지나 됩니다.

[제이미 밀러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금빛 로봇손이에요. 우선 보기에도 멋지고요. 파티에라도 참석한다면 더 빛이 날 거예요. 너무 튀지도 않고 환상적이에요."]

아빠, 캘럼 씨는 3D 프린터를 구입해 스스로 연구했는데요.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만능 로봇손을 완성했고요,

앞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의수를 선물해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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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로봇 손, 아빠가 직접 만들어 줬어요~
    • 입력 2019-01-08 20:45:36
    • 수정2019-01-08 20:49:18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영국에 사는 소년이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왼손을 갖게 됐다며 '생체공학 손'을 공개했습니다.

아빠가 직접 제작한 거라는데요.

11살 제이미군이 공유한 영상, 먼저 보시죠.

[리포트]

"제 손 좀 보세요~" "불빛이 번쩍이는 게 꽤 멋지죠?"

로봇 손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제이미 군!

태어날 때 없었던 왼손을 갖게 됐습니다.

아빠가 3D 프린터로 만든 건데요.

팔의 움직임에 따라 손가락이 움직여 이제는 공놀이도 즐길 수 있고요.

취향에 따라 디자인은 9가지나 됩니다.

[제이미 밀러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금빛 로봇손이에요. 우선 보기에도 멋지고요. 파티에라도 참석한다면 더 빛이 날 거예요. 너무 튀지도 않고 환상적이에요."]

아빠, 캘럼 씨는 3D 프린터를 구입해 스스로 연구했는데요.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만능 로봇손을 완성했고요,

앞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의수를 선물해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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