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올 상반기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5%→3.5% 외

입력 2019.01.08 (21:41) 수정 2019.01.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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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어 승용차 개별소비세 세율을 올 상반기까지 5%에서 3.5%로 낮추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고가 2천만 원인 승용차를 살 경우, 개소세와 개소세에 연동되는 세금까지 모두 43만 원 줄게 됩니다.

음주사고 축소 대가로 금품수수 혐의 경찰관 영장

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사건 축소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53살 A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3월부터 다섯 차례 음주 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접근해 사건 축소나 수사 편의 제공을 명분으로 330만 원을 요구하고 이 가운데 23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총파업 종료…이달 말 2차 파업 가능성

KB국민은행 노조의 총파업이 오늘 하루로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은 은행 업무가 정상화됩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그러나 '청년 직원,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차별 철폐'가 노사 협상에서 합의되지 않는다면 설 연휴를 앞둔 이달 말 2차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다음 달 1일 물러날 것”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다음 달 1일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성명을 통해 "극심한 빈곤을 종식시킨다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기관의 회장으로 일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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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올 상반기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5%→3.5%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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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08 2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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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어 승용차 개별소비세 세율을 올 상반기까지 5%에서 3.5%로 낮추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고가 2천만 원인 승용차를 살 경우, 개소세와 개소세에 연동되는 세금까지 모두 43만 원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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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위는 지난해 3월부터 다섯 차례 음주 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접근해 사건 축소나 수사 편의 제공을 명분으로 330만 원을 요구하고 이 가운데 23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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