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부 공무원 파격 인사... 63% 부서 재배치

입력 2019.0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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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간부급 공무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는 내일(9일) 자 4급 이상 인사에서 전체 간부의 63%인 140명의 자리를 다른 부서에 재배치하고 4급 과장급 직위 80명 중 13명을 5급 중간간부로 전진 배치했습니다. 



   또 4급 직위에 여성공무원 10명을 임명하고 퇴직을 앞둔 간부가 주로 맡았던 낙동강 관리본부장과 인재개발원장에 40대 간부 2명을 임명했습니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기술직 최고위급 자리인 도시계획실장에 행정직인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을 임명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5급 사무관 이하 인사를 더 큰 폭으로 단행하고 산하 공공기관에 5, 6급 공무원들을 대거 배치해 공공기관 혁신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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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간부 공무원 파격 인사... 63% 부서 재배치
    • 입력 2019-01-09 09:58:08
    뉴스9(부산)
   부산시가 간부급 공무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는 내일(9일) 자 4급 이상 인사에서 전체 간부의 63%인 140명의 자리를 다른 부서에 재배치하고 4급 과장급 직위 80명 중 13명을 5급 중간간부로 전진 배치했습니다. 

   또 4급 직위에 여성공무원 10명을 임명하고 퇴직을 앞둔 간부가 주로 맡았던 낙동강 관리본부장과 인재개발원장에 40대 간부 2명을 임명했습니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기술직 최고위급 자리인 도시계획실장에 행정직인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을 임명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5급 사무관 이하 인사를 더 큰 폭으로 단행하고 산하 공공기관에 5, 6급 공무원들을 대거 배치해 공공기관 혁신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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