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성 선수 대상 성폭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입력 2019.01.10 (11:29)
수정 2019.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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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체육계 성폭행 피해 폭로와 관련,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상명하복의 선후배 문화, 지도 범위를 넘어선 코치의 폭언과 폭행, 성폭력, 그리고 이를 은폐하는 체육계의 폐쇄성이 조재범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체육 분야 성폭력 지원전담팀'을 조속히 설치해, 피해자의 상담과 회복을 돕고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선수촌 합숙훈련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한 개인의 삶을 건 용기에 지지를 보내는 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 미투법안 입법으로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상명하복의 선후배 문화, 지도 범위를 넘어선 코치의 폭언과 폭행, 성폭력, 그리고 이를 은폐하는 체육계의 폐쇄성이 조재범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체육 분야 성폭력 지원전담팀'을 조속히 설치해, 피해자의 상담과 회복을 돕고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선수촌 합숙훈련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한 개인의 삶을 건 용기에 지지를 보내는 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 미투법안 입법으로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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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여성 선수 대상 성폭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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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11:29:20
- 수정2019-01-10 11:36:07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체육계 성폭행 피해 폭로와 관련,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상명하복의 선후배 문화, 지도 범위를 넘어선 코치의 폭언과 폭행, 성폭력, 그리고 이를 은폐하는 체육계의 폐쇄성이 조재범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체육 분야 성폭력 지원전담팀'을 조속히 설치해, 피해자의 상담과 회복을 돕고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선수촌 합숙훈련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한 개인의 삶을 건 용기에 지지를 보내는 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 미투법안 입법으로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상명하복의 선후배 문화, 지도 범위를 넘어선 코치의 폭언과 폭행, 성폭력, 그리고 이를 은폐하는 체육계의 폐쇄성이 조재범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체육 분야 성폭력 지원전담팀'을 조속히 설치해, 피해자의 상담과 회복을 돕고 성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선수촌 합숙훈련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한 개인의 삶을 건 용기에 지지를 보내는 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 미투법안 입법으로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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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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