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주주의 지수 세계 최하위”
입력 2019.01.10 (11:48)
수정 2019.01.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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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국에서 발표된 '2018년 민주주의 지수'에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지난해 북한의 민주주의 지수가 1.08로 측정돼 조사대상 167개국 중 167위라고 밝혔습니다.
아 기관은 종합지수 8.01 이상을 '완전한 민주주의'로, 6.00에서 8.00을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규정하며, 4.00 이하를 '권위주의'로 분류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북한은 '권위주의' 국가군에 속합니다.
한국은 8.00으로 21위, 미국은 7.96으로 25위를 기록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북한은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시민적 자유' 영역에서 0, '정부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영역에서 각각 2.50, 1.67, 1.25로 측정됐습니다.
이 기관이 민주주의 지수를 처음 발표한 2006년 이래 북한은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지난해 북한의 민주주의 지수가 1.08로 측정돼 조사대상 167개국 중 167위라고 밝혔습니다.
아 기관은 종합지수 8.01 이상을 '완전한 민주주의'로, 6.00에서 8.00을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규정하며, 4.00 이하를 '권위주의'로 분류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북한은 '권위주의' 국가군에 속합니다.
한국은 8.00으로 21위, 미국은 7.96으로 25위를 기록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북한은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시민적 자유' 영역에서 0, '정부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영역에서 각각 2.50, 1.67, 1.25로 측정됐습니다.
이 기관이 민주주의 지수를 처음 발표한 2006년 이래 북한은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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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민주주의 지수 세계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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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11:48:28
- 수정2019-01-10 13:17:06

북한이 영국에서 발표된 '2018년 민주주의 지수'에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지난해 북한의 민주주의 지수가 1.08로 측정돼 조사대상 167개국 중 167위라고 밝혔습니다.
아 기관은 종합지수 8.01 이상을 '완전한 민주주의'로, 6.00에서 8.00을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규정하며, 4.00 이하를 '권위주의'로 분류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북한은 '권위주의' 국가군에 속합니다.
한국은 8.00으로 21위, 미국은 7.96으로 25위를 기록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북한은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시민적 자유' 영역에서 0, '정부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영역에서 각각 2.50, 1.67, 1.25로 측정됐습니다.
이 기관이 민주주의 지수를 처음 발표한 2006년 이래 북한은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지난해 북한의 민주주의 지수가 1.08로 측정돼 조사대상 167개국 중 167위라고 밝혔습니다.
아 기관은 종합지수 8.01 이상을 '완전한 민주주의'로, 6.00에서 8.00을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규정하며, 4.00 이하를 '권위주의'로 분류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북한은 '권위주의' 국가군에 속합니다.
한국은 8.00으로 21위, 미국은 7.96으로 25위를 기록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북한은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시민적 자유' 영역에서 0, '정부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영역에서 각각 2.50, 1.67, 1.25로 측정됐습니다.
이 기관이 민주주의 지수를 처음 발표한 2006년 이래 북한은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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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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