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9주 연속 하락…전셋값도 하락
입력 2019.01.10 (14:10)
수정 2019.01.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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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오늘(10일) 1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전보다 0.10%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진 것이자, 2013년 8월 셋째 주(-0.10%)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출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 시장 안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미치면서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전주와 같이 0.06% 떨어졌고 지방은 -0.08%에서 -0.09%로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전남(0.03%), 광주(0.02%)는 상승했고 경남(-0.23%), 울산(-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5%), 제주(-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9%의 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전주와 같은 -0.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9,510가구 규모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주변 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강동구는 0.30%, 강남구는 0.29%, 서초구는 0.28%, 송파구는 0.25%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은 오늘(10일) 1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전보다 0.10%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진 것이자, 2013년 8월 셋째 주(-0.10%)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출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 시장 안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미치면서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전주와 같이 0.06% 떨어졌고 지방은 -0.08%에서 -0.09%로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전남(0.03%), 광주(0.02%)는 상승했고 경남(-0.23%), 울산(-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5%), 제주(-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9%의 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전주와 같은 -0.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9,510가구 규모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주변 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강동구는 0.30%, 강남구는 0.29%, 서초구는 0.28%, 송파구는 0.25%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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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9주 연속 하락…전셋값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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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14:10:30
- 수정2019-01-10 14:12:40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오늘(10일) 1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전보다 0.10%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진 것이자, 2013년 8월 셋째 주(-0.10%)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출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 시장 안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미치면서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전주와 같이 0.06% 떨어졌고 지방은 -0.08%에서 -0.09%로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전남(0.03%), 광주(0.02%)는 상승했고 경남(-0.23%), 울산(-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5%), 제주(-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9%의 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전주와 같은 -0.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9,510가구 규모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주변 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강동구는 0.30%, 강남구는 0.29%, 서초구는 0.28%, 송파구는 0.25%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은 오늘(10일) 1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전보다 0.10%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진 것이자, 2013년 8월 셋째 주(-0.10%)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출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 시장 안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미치면서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전주와 같이 0.06% 떨어졌고 지방은 -0.08%에서 -0.09%로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전남(0.03%), 광주(0.02%)는 상승했고 경남(-0.23%), 울산(-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5%), 제주(-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9%의 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전주와 같은 -0.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9,510가구 규모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주변 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강동구는 0.30%, 강남구는 0.29%, 서초구는 0.28%, 송파구는 0.25%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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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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