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올해는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원년 될 것”

입력 2019.01.10 (16:38) 수정 2019.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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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의 경제 4단체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의미 있는 규제개선 관련 입법들을 많이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도 필요한 분야에 있어서 규제를 혁신하는 작업을 해나가겠다"면서 "필요한 입법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경제계 의견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혁신성장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히 혁파하고 필요한 규제는 잘 발굴해 우리 경제에 규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 단체장들은 최저임금 제도 개선과 산업연수생 제도 부활, 기업의 상속세율 조정, 노조의 파업 자제 등을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 근로자의 입국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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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 “올해는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원년 될 것”
    • 입력 2019-01-10 16:38:44
    • 수정2019-01-10 16:40:19
    정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의 경제 4단체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의미 있는 규제개선 관련 입법들을 많이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도 필요한 분야에 있어서 규제를 혁신하는 작업을 해나가겠다"면서 "필요한 입법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경제계 의견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혁신성장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히 혁파하고 필요한 규제는 잘 발굴해 우리 경제에 규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 단체장들은 최저임금 제도 개선과 산업연수생 제도 부활, 기업의 상속세율 조정, 노조의 파업 자제 등을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 근로자의 입국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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