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110살 나무의 변신…‘우리 동네 도서관’

입력 2019.01.10 (20:49) 수정 2019.01.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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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나올 법한 오두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아이다호에 있는 동네 도서관이랍니다.

무려 110살이 된 나무를 활용했다니 더 놀라운데요.

도서관 사서, 샤랄리 씨가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집 앞에 있던 110살짜리 나무가 썩기 시작하자 안전상 나무를 베어버릴 수밖에 없었고요.

나무의 형태를 보존하면서도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될 도서관으로 변신시킨 겁니다.

주민들은 자신이 읽은 책을 가져다 놓거나, 다른 사람이 놓고 간 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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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110살 나무의 변신…‘우리 동네 도서관’
    • 입력 2019-01-10 20:51:49
    • 수정2019-01-10 2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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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나올 법한 오두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아이다호에 있는 동네 도서관이랍니다.

무려 110살이 된 나무를 활용했다니 더 놀라운데요.

도서관 사서, 샤랄리 씨가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집 앞에 있던 110살짜리 나무가 썩기 시작하자 안전상 나무를 베어버릴 수밖에 없었고요.

나무의 형태를 보존하면서도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될 도서관으로 변신시킨 겁니다.

주민들은 자신이 읽은 책을 가져다 놓거나, 다른 사람이 놓고 간 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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