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확장하면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차질"
입력 2019.01.10 (18:10)
수정 2019.01.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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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김해공항 확장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에 차질이 생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을 검토한 결과 현재 김해공항 남서쪽 공군군사기지 내 탄약고를 연구개발특구 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럴 경우 특구의 경계조정이 불가피해져 개발 계획 수립 용역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또 탄약고가 이전할 경우 탄약고 반경 300m 안에 어떤 시설물도 설치하지 못하게 돼 있어 연구개발특구 예정지의 12.2% 해당하는 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을 검토한 결과 현재 김해공항 남서쪽 공군군사기지 내 탄약고를 연구개발특구 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럴 경우 특구의 경계조정이 불가피해져 개발 계획 수립 용역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또 탄약고가 이전할 경우 탄약고 반경 300m 안에 어떤 시설물도 설치하지 못하게 돼 있어 연구개발특구 예정지의 12.2% 해당하는 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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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확장하면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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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1 04:08:10
- 수정2019-01-11 08:47:57
국토교통부가 김해공항 확장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에 차질이 생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을 검토한 결과 현재 김해공항 남서쪽 공군군사기지 내 탄약고를 연구개발특구 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럴 경우 특구의 경계조정이 불가피해져 개발 계획 수립 용역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또 탄약고가 이전할 경우 탄약고 반경 300m 안에 어떤 시설물도 설치하지 못하게 돼 있어 연구개발특구 예정지의 12.2% 해당하는 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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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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