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교황청, 근위병·신부·수녀로 육상팀 창단

입력 2019.01.11 (07:27) 수정 2019.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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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달리는 이들, 바티칸시국을 대표해 새로 생긴 육상팀입니다.

로마 교황청에 사상 첫 공식 스포츠 대표팀이 생긴 겁니다.

교황청은 약 60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을 국제대회에 참가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수들은 교황을 경호하는 스위스 근위병부터 신부와 수녀까지 다양합니다.

교황청 안에 있는 약국의 약사와 도서관에서 일하는 교수도 육상팀에 합류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교황청을 대표하는 바티칸 시국의 국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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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교황청, 근위병·신부·수녀로 육상팀 창단
    • 입력 2019-01-11 07:34:50
    • 수정2019-01-11 0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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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달리는 이들, 바티칸시국을 대표해 새로 생긴 육상팀입니다.

로마 교황청에 사상 첫 공식 스포츠 대표팀이 생긴 겁니다.

교황청은 약 60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을 국제대회에 참가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수들은 교황을 경호하는 스위스 근위병부터 신부와 수녀까지 다양합니다.

교황청 안에 있는 약국의 약사와 도서관에서 일하는 교수도 육상팀에 합류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교황청을 대표하는 바티칸 시국의 국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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