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정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울림 학교 등
다양한 세부 방안을 추진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 없는 입학식,
매년 늘어나는 폐교 등
저출산의 여파가
가장 먼저 닿는 곳이 교육계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집니다.
사회 변화의 최일선에서 선
경북 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을
올해 정책 목표로 삼았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다는 겁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지식, 암기 정도 가지고는 그 시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식을 넘어서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선도할 수 있는 그런 삶의 힘을 키우자."
지역 특화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수학과 발명 등 창의력을 길러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을 늘립니다.
한 학기에 한 편씩
시를 암송하며
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학교도 시작합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옛날에는 지은이가 누구니, 뜻을 찾고 이랬는데. 아이들이 시를 통해서 공감하고, 또 아이들이 시낭송을 하다 보면 치유를 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신설하고,
종합안전 체험관을 만드는 등
안전 관련 교육도 강화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진 시대,
삶의 힘을 키우겠다는 교육청의
새로운 방침이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정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울림 학교 등
다양한 세부 방안을 추진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 없는 입학식,
매년 늘어나는 폐교 등
저출산의 여파가
가장 먼저 닿는 곳이 교육계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집니다.
사회 변화의 최일선에서 선
경북 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을
올해 정책 목표로 삼았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다는 겁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지식, 암기 정도 가지고는 그 시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식을 넘어서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선도할 수 있는 그런 삶의 힘을 키우자."
지역 특화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수학과 발명 등 창의력을 길러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을 늘립니다.
한 학기에 한 편씩
시를 암송하며
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학교도 시작합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옛날에는 지은이가 누구니, 뜻을 찾고 이랬는데. 아이들이 시를 통해서 공감하고, 또 아이들이 시낭송을 하다 보면 치유를 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신설하고,
종합안전 체험관을 만드는 등
안전 관련 교육도 강화합니다.
삶의 힘을 키우겠다는 교육청의
새로운 방침이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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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신년>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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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1 08:41:58
[앵커멘트]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정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울림 학교 등
다양한 세부 방안을 추진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 없는 입학식,
매년 늘어나는 폐교 등
저출산의 여파가
가장 먼저 닿는 곳이 교육계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집니다.
사회 변화의 최일선에서 선
경북 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을
올해 정책 목표로 삼았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다는 겁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지식, 암기 정도 가지고는 그 시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식을 넘어서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선도할 수 있는 그런 삶의 힘을 키우자."
지역 특화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수학과 발명 등 창의력을 길러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을 늘립니다.
한 학기에 한 편씩
시를 암송하며
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학교도 시작합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인터뷰]
"옛날에는 지은이가 누구니, 뜻을 찾고 이랬는데. 아이들이 시를 통해서 공감하고, 또 아이들이 시낭송을 하다 보면 치유를 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신설하고,
종합안전 체험관을 만드는 등
안전 관련 교육도 강화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진 시대,
삶의 힘을 키우겠다는 교육청의
새로운 방침이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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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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