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
입력 2019.01.11 (12:21)
수정 2019.01.11 (1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의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A씨가 간호 행정부서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아왔고, 2013년 입사 후 5년 간 원만하게 일을 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의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A씨가 간호 행정부서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아왔고, 2013년 입사 후 5년 간 원만하게 일을 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의료원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
-
- 입력 2019-01-11 12:21:44
- 수정2019-01-11 12:24:57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의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A씨가 간호 행정부서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아왔고, 2013년 입사 후 5년 간 원만하게 일을 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의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A씨가 간호 행정부서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아왔고, 2013년 입사 후 5년 간 원만하게 일을 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