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김태우 수사관’ 징계위 열어 징계 수위 논의

입력 2019.01.11 (17:10) 수정 2019.0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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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는 오늘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비위행위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징계위를 열고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 수사관은 오늘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고 대신 징계 사유를 반박하는 내용의 '소명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김 수사관이 공익신고자로서 보호 받아한다며, 오늘 오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법원에 징계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바로 기각됐습니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5가지 징계 사유를 들어 김 수사관에게 해임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징계위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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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찰청, ‘김태우 수사관’ 징계위 열어 징계 수위 논의
    • 입력 2019-01-11 17:11:47
    • 수정2019-01-11 17: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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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는 오늘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비위행위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징계위를 열고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 수사관은 오늘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고 대신 징계 사유를 반박하는 내용의 '소명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김 수사관이 공익신고자로서 보호 받아한다며, 오늘 오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법원에 징계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바로 기각됐습니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5가지 징계 사유를 들어 김 수사관에게 해임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징계위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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