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강제 추행·직권남용 혐의 정보부대 사령관 보직 해임 외

입력 2019.01.11 (21:43) 수정 2019.01.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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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정보본부 예하부대의 A 사령관을 부하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보직해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사령관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상담 과정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와 함께 인사 고과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줬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창호 씨 가해 운전자에게 징역 8년 구형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박 모 씨에게 징역 8년이 구형됐습니다.

오늘(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사는 "윤 씨의 생명권을 침해해 가족과 친구들의 상실감이 크고 음주 운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日 히타치조센, 강제징용 피해자에 보상해야”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또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9부는 강제징용 피해자 이 모 할아버지가 일본 히타치조센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이 할아버지에게 위자료 5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대구 신생아 12명 RSV 추가 감염…홍역 환자도 10명

대구에서 신생아 12명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추가로 감염돼 대구 달서구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RSV 감염 신생아가 3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또 대구 파티마병원 의료진 2명과 동구의 소아과를 다녀온 11개월 영아 등 3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홍역 환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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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강제 추행·직권남용 혐의 정보부대 사령관 보직 해임 외
    • 입력 2019-01-11 21:45:21
    • 수정2019-01-11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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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정보본부 예하부대의 A 사령관을 부하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보직해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사령관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상담 과정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와 함께 인사 고과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줬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창호 씨 가해 운전자에게 징역 8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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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사는 "윤 씨의 생명권을 침해해 가족과 친구들의 상실감이 크고 음주 운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日 히타치조센, 강제징용 피해자에 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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