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EU 등, `협력.발전 기대`
입력 2003.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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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과 중국, 유럽연합 국가들도 새 정부와의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면서 축하를 보내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추구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카시마(일본 외무성 대변인): 노 대통령 시대에 한국과 일본이 더욱 사이 좋게 상호간에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크게 환영했던 중국도 새 정부의 출범에 남다른 기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노 대통령의 취임식에 이례적으로 첸지첸 부총리를 파견하고 동북아 안정을 바탕으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쿵취앤(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중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관계가 앞으로 10년 안에 크게 발전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프랑스와 러시아 등도 각각 정부성명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P와 로이터, CNN과 BBC 등 세계적인 언론사들은 노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을 긴급뉴스로 전하고 노 대통령에 관해 특집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NHK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장면을 KBS 협조로 위성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한편 세계 주요 신문들은 노무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첫번째 국제적인 과제로 북핵문제를 꼽았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추구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카시마(일본 외무성 대변인): 노 대통령 시대에 한국과 일본이 더욱 사이 좋게 상호간에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크게 환영했던 중국도 새 정부의 출범에 남다른 기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노 대통령의 취임식에 이례적으로 첸지첸 부총리를 파견하고 동북아 안정을 바탕으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쿵취앤(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중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관계가 앞으로 10년 안에 크게 발전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프랑스와 러시아 등도 각각 정부성명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P와 로이터, CNN과 BBC 등 세계적인 언론사들은 노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을 긴급뉴스로 전하고 노 대통령에 관해 특집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NHK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장면을 KBS 협조로 위성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한편 세계 주요 신문들은 노무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첫번째 국제적인 과제로 북핵문제를 꼽았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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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일본.EU 등, `협력.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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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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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과 중국, 유럽연합 국가들도 새 정부와의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면서 축하를 보내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추구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카시마(일본 외무성 대변인): 노 대통령 시대에 한국과 일본이 더욱 사이 좋게 상호간에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크게 환영했던 중국도 새 정부의 출범에 남다른 기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노 대통령의 취임식에 이례적으로 첸지첸 부총리를 파견하고 동북아 안정을 바탕으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쿵취앤(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중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관계가 앞으로 10년 안에 크게 발전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프랑스와 러시아 등도 각각 정부성명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P와 로이터, CNN과 BBC 등 세계적인 언론사들은 노 대통령의 취임사 내용을 긴급뉴스로 전하고 노 대통령에 관해 특집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NHK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장면을 KBS 협조로 위성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한편 세계 주요 신문들은 노무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첫번째 국제적인 과제로 북핵문제를 꼽았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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