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한낮 온화

입력 2019.01.13 (12:07) 수정 2019.01.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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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보다 초미세먼지가 더욱 짙어졌는데요.

서쪽 지역과 울산, 부산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의 기준인 76㎍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4~5배까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광주, 부산, 울산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고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먼지가 계속 쌓이는 데다가 오늘 밤사이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은 대기 질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지만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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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한낮 온화
    • 입력 2019-01-13 12:09:16
    • 수정2019-01-13 12:10:35
    뉴스 12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보다 초미세먼지가 더욱 짙어졌는데요.

서쪽 지역과 울산, 부산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의 기준인 76㎍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4~5배까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광주, 부산, 울산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고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먼지가 계속 쌓이는 데다가 오늘 밤사이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은 대기 질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지만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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