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호 복당·손금주 입당 불허…“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
입력 2019.01.13 (17:56)
수정 2019.0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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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이용호,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불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한 점이 확인됐다"면서 불허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당원 자격 심사에 민주평화당과의 관계를 고려한 논의는 없었고,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결정 이유가 앞으로 복당심사를 하는데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국회의원이나 고위직 공직자의 경우에는 정무적 판단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결정을 내리는데 당원과 국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또 입당을 신청한 광양시장, 신안군수, 여수시장, 장흥군수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만 당무위 의결을 거쳐 허용하기로 하고 다른 신청자에 대한 결정은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한 점이 확인됐다"면서 불허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당원 자격 심사에 민주평화당과의 관계를 고려한 논의는 없었고,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결정 이유가 앞으로 복당심사를 하는데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국회의원이나 고위직 공직자의 경우에는 정무적 판단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결정을 내리는데 당원과 국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또 입당을 신청한 광양시장, 신안군수, 여수시장, 장흥군수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만 당무위 의결을 거쳐 허용하기로 하고 다른 신청자에 대한 결정은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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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용호 복당·손금주 입당 불허…“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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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3 17:56:18
- 수정2019-01-13 17:58:26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이용호,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불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한 점이 확인됐다"면서 불허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당원 자격 심사에 민주평화당과의 관계를 고려한 논의는 없었고,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결정 이유가 앞으로 복당심사를 하는데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국회의원이나 고위직 공직자의 경우에는 정무적 판단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결정을 내리는데 당원과 국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또 입당을 신청한 광양시장, 신안군수, 여수시장, 장흥군수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만 당무위 의결을 거쳐 허용하기로 하고 다른 신청자에 대한 결정은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한 점이 확인됐다"면서 불허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당원 자격 심사에 민주평화당과의 관계를 고려한 논의는 없었고,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결정 이유가 앞으로 복당심사를 하는데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국회의원이나 고위직 공직자의 경우에는 정무적 판단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결정을 내리는데 당원과 국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또 입당을 신청한 광양시장, 신안군수, 여수시장, 장흥군수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만 당무위 의결을 거쳐 허용하기로 하고 다른 신청자에 대한 결정은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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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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