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오늘도 최악의 미세먼지…사흘째 비상저감조치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 찬바람이 불면서 차츰 나아지겠습니다. 차량 2부제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사흘째 시행됩니다.

천안 호텔에 큰 불…1명 사망·19명 부상

어제 천안 도심의 한 대형호텔에서 불이나 직원 한명이 숨지고 투숙객 등 19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직원은 최초 신고자로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승태 ‘11시간 30분’ 2차 소환조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두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1시간 넘는 조사에서 여전히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유용 “자책 말고 당당히 피해 알리자”

심석희 선수에 이어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코치로부터 4년간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다른 피해자들도 자책말고 피해를 알리자고 호소했습니다.

황교안, 오늘 한국당 입당…당권 경쟁 본격화

황교안 전 총리가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전당대회 출마 등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황 전 총리 등판으로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