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세 번째 검찰 조사…이번 주 구속영장 청구할 듯
입력 2019.01.15 (12:05)
수정 2019.0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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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어제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삽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각급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의 예산 3억 5천만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고 있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과 어제 두 차례 조사에서 40여 개에 달하는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신문을 마쳤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신문을 마치는 대로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할 예정입니다.
어제 조사를 마친 뒤에는 조서를 열람하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첫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바로 검찰에 다시 출석해 10시간 넘게 꼼꼼히 조서를 열람한 만큼, 오늘 조서 열람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진이 알아서 한 일"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겁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되면 이번 주 안에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또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어제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삽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각급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의 예산 3억 5천만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고 있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과 어제 두 차례 조사에서 40여 개에 달하는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신문을 마쳤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신문을 마치는 대로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할 예정입니다.
어제 조사를 마친 뒤에는 조서를 열람하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첫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바로 검찰에 다시 출석해 10시간 넘게 꼼꼼히 조서를 열람한 만큼, 오늘 조서 열람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진이 알아서 한 일"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겁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되면 이번 주 안에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또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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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세 번째 검찰 조사…이번 주 구속영장 청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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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5 12:08:22
- 수정2019-01-15 13:15:51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어제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삽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각급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의 예산 3억 5천만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고 있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과 어제 두 차례 조사에서 40여 개에 달하는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신문을 마쳤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신문을 마치는 대로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할 예정입니다.
어제 조사를 마친 뒤에는 조서를 열람하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첫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바로 검찰에 다시 출석해 10시간 넘게 꼼꼼히 조서를 열람한 만큼, 오늘 조서 열람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진이 알아서 한 일"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겁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되면 이번 주 안에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또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어제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삽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각급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의 예산 3억 5천만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고 있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과 어제 두 차례 조사에서 40여 개에 달하는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신문을 마쳤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신문을 마치는 대로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할 예정입니다.
어제 조사를 마친 뒤에는 조서를 열람하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첫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바로 검찰에 다시 출석해 10시간 넘게 꼼꼼히 조서를 열람한 만큼, 오늘 조서 열람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진이 알아서 한 일"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겁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되면 이번 주 안에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또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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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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