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설 불 1명 부상…표류하던 급유선 구조
입력 2019.01.16 (06:08)
수정 2019.0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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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장수군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근처 서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급유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타리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전기 시설에 불이 붙으면서 완전히 진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시동이 꺼진 배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습니다.
인천 북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가던 118톤급 급유선이 충남 태안군 정족도 근처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선 겁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은 해경이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연결 완료. 예인 실시하겠음."]
신고 2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근처 안전 지역으로 급유선을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강흥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제곱미터 규모 집 한 채가 완전히 불에 타 천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전북 장수군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근처 서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급유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타리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전기 시설에 불이 붙으면서 완전히 진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시동이 꺼진 배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습니다.
인천 북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가던 118톤급 급유선이 충남 태안군 정족도 근처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선 겁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은 해경이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연결 완료. 예인 실시하겠음."]
신고 2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근처 안전 지역으로 급유선을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강흥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제곱미터 규모 집 한 채가 완전히 불에 타 천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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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시설 불 1명 부상…표류하던 급유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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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16 08:00:58
[앵커]
전북 장수군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근처 서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급유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타리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전기 시설에 불이 붙으면서 완전히 진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시동이 꺼진 배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습니다.
인천 북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가던 118톤급 급유선이 충남 태안군 정족도 근처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선 겁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은 해경이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연결 완료. 예인 실시하겠음."]
신고 2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근처 안전 지역으로 급유선을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강흥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제곱미터 규모 집 한 채가 완전히 불에 타 천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전북 장수군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근처 서해상에서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급유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타리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전기 시설에 불이 붙으면서 완전히 진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시동이 꺼진 배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습니다.
인천 북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가던 118톤급 급유선이 충남 태안군 정족도 근처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선 겁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은 해경이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연결 완료. 예인 실시하겠음."]
신고 2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근처 안전 지역으로 급유선을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강흥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제곱미터 규모 집 한 채가 완전히 불에 타 천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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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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