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자금난’…최강희 감독, 3개월 만에 톈진 떠나나?

입력 2019.01.17 (21:44) 수정 2019.01.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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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과의 계약 3개월 만에 팀을 떠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톈진 구단이 자금 문제를 겪으면서 최강희 감독과 기존 계약을 이행하기 힘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뒤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떠나 중국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톈진 구단의 모기업인 취안젠 그룹이 허위 광고 의혹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면서 최강희 감독은 계약 해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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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 자금난’…최강희 감독, 3개월 만에 톈진 떠나나?
    • 입력 2019-01-17 21:45:43
    • 수정2019-01-17 2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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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과의 계약 3개월 만에 팀을 떠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톈진 구단이 자금 문제를 겪으면서 최강희 감독과 기존 계약을 이행하기 힘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뒤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떠나 중국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톈진 구단의 모기업인 취안젠 그룹이 허위 광고 의혹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면서 최강희 감독은 계약 해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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