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 차량 돌진…가구 전시장서 불

입력 2019.01.19 (07:12) 수정 2019.01.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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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돌진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김포에서는 가구 전시장에 불이 나 한 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벽을 뚫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리 파편과 집기들이 뒤엉켜 실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선배 위험해. (위에만 한 번 봐 줘)."]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유리문이 깨지면서 손님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차에 탄 채로 주문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려다가,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늘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뿌리고, 땅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컨테이너 건물에 불이 나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크레인 차 등이 타 1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하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머 어떡해."]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가구 전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이 끝난 밤 시간에 불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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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로 차량 돌진…가구 전시장서 불
    • 입력 2019-01-19 07:14:15
    • 수정2019-01-19 0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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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돌진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김포에서는 가구 전시장에 불이 나 한 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벽을 뚫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리 파편과 집기들이 뒤엉켜 실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선배 위험해. (위에만 한 번 봐 줘)."]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유리문이 깨지면서 손님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차에 탄 채로 주문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려다가,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늘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뿌리고, 땅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컨테이너 건물에 불이 나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크레인 차 등이 타 1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하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머 어떡해."]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가구 전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이 끝난 밤 시간에 불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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