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전구간 5대 40분 간 멈춰…신호 이상 추정

입력 2019.01.19 (09:08) 수정 2019.0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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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갑자기 멈춰 섰다가 약 40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전철 측에 따르면 전 구간에서 양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총 5대가 모두 멈춰 섰습니다. 경전철은 평소 7대가 운행되지만 사고 당시에는 5대만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기점인 발곡역 주변 선로에 멈춰 선 경전철에서는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전철 관계자는 "시스템상 신호 이상으로 단전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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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9 09:08:21
    • 수정2019-01-19 09:18:18
    사회
오늘(19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갑자기 멈춰 섰다가 약 40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전철 측에 따르면 전 구간에서 양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총 5대가 모두 멈춰 섰습니다. 경전철은 평소 7대가 운행되지만 사고 당시에는 5대만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기점인 발곡역 주변 선로에 멈춰 선 경전철에서는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전철 관계자는 "시스템상 신호 이상으로 단전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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