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해진·윤계상 ‘말모이’ 흥행 1위,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9.01.21 (06:56) 수정 2019.0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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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소중함을 강조한 영화 '말모이'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들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도 우리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읍니다.

영화 '말모이' 측이 누적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말모이'는 어제 오전,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고 자정까지는 222만 명을 기록하며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그러자 아역 배우 '박예나' 양을 비롯한 '말모이'의 배우들은 전국 여러 지역 사투리로 적은 감사 인사를 공개해 영화의 주제와도 꼭 어울리는 재치 만점의 인사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 '말모이'는 1940년대, 한국어 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의 우리말을 모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묵직한 메시지와 유쾌한 웃음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더불어 지난 17일엔 이낙연 총리가 한글단체와 함께 이 작품을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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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유해진·윤계상 ‘말모이’ 흥행 1위, 2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19-01-21 06:57:20
    • 수정2019-01-21 07:01:06
    뉴스광장 1부
우리말의 소중함을 강조한 영화 '말모이'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들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도 우리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읍니다.

영화 '말모이' 측이 누적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말모이'는 어제 오전,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고 자정까지는 222만 명을 기록하며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그러자 아역 배우 '박예나' 양을 비롯한 '말모이'의 배우들은 전국 여러 지역 사투리로 적은 감사 인사를 공개해 영화의 주제와도 꼭 어울리는 재치 만점의 인사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 '말모이'는 1940년대, 한국어 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의 우리말을 모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묵직한 메시지와 유쾌한 웃음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더불어 지난 17일엔 이낙연 총리가 한글단체와 함께 이 작품을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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