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페더러’ 치치파스 돌풍…4강 진출 ‘파란’

입력 2019.01.22 (21:51) 수정 2019.01.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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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에서 제2의 페더러로 불리는 스물살의 치치 파스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바티스타 아굿의 드롭샷을 엄청난 속도로 따라가더니...

결국 3세트를 가져옵니다.

네트 앞에서 강스매싱을 날리는 모습이 흡사 페더러를 연상시키는데요,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그리스 선수로는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해 나달과 대결합니다.

지난 해 정현을 보는 것 같죠.

16강에서 페더러를 물리치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차세대 테니스 황제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선수 이름 앞으로 기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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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페더러’ 치치파스 돌풍…4강 진출 ‘파란’
    • 입력 2019-01-22 21:55:10
    • 수정2019-01-22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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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에서 제2의 페더러로 불리는 스물살의 치치 파스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바티스타 아굿의 드롭샷을 엄청난 속도로 따라가더니...

결국 3세트를 가져옵니다.

네트 앞에서 강스매싱을 날리는 모습이 흡사 페더러를 연상시키는데요,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그리스 선수로는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해 나달과 대결합니다.

지난 해 정현을 보는 것 같죠.

16강에서 페더러를 물리치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차세대 테니스 황제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선수 이름 앞으로 기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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