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신 기술 도입해 회의 문화 변화

입력 2019.01.23 (09:46) 수정 2019.0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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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다양한 최신 기술 덕분에 회의 모습이 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부동산회사.

평소 업무 연락을 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단체 통화를 합니다.

일부러 모이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또 대기업과 공동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회의 내용이 음성 데이터로 서버에 전송되면 실시간으로 문자로 바뀝니다.

덕분에 회의 중에 일어났던 내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어, 나중에 검증도 가능합니다.

[미야사카/경영인 : "(데이터가) 남아 분석할 수 있고 자동으로 보고서가 나와 회의를 개선할 수 있죠."]

한편 가상현실을 이용해 가상공간에서 회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얼마전 대형통신사 사원들이 가상공간에 모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아니라 각 개인의 아바타가 모인 건데요.

아바타끼리 서로 논의를 하다보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논의가 활발해집니다.

또 가상공간이기에 3D 입체 데이터를 보거나 만질 수 있고, 허공에 도형이나 글자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조업 등에서 도입한 결과 설계와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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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최신 기술 도입해 회의 문화 변화
    • 입력 2019-01-23 09:47:27
    • 수정2019-01-23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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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다양한 최신 기술 덕분에 회의 모습이 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부동산회사.

평소 업무 연락을 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단체 통화를 합니다.

일부러 모이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또 대기업과 공동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회의 내용이 음성 데이터로 서버에 전송되면 실시간으로 문자로 바뀝니다.

덕분에 회의 중에 일어났던 내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어, 나중에 검증도 가능합니다.

[미야사카/경영인 : "(데이터가) 남아 분석할 수 있고 자동으로 보고서가 나와 회의를 개선할 수 있죠."]

한편 가상현실을 이용해 가상공간에서 회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얼마전 대형통신사 사원들이 가상공간에 모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아니라 각 개인의 아바타가 모인 건데요.

아바타끼리 서로 논의를 하다보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논의가 활발해집니다.

또 가상공간이기에 3D 입체 데이터를 보거나 만질 수 있고, 허공에 도형이나 글자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조업 등에서 도입한 결과 설계와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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